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문단 편집) === [[독일군]] === * '[[유대인]] [[사냥꾼]]' [[한스 란다]](Hans Landa) 대령(Standartenführer) [[파일:attachment/바스터즈_란다1.jpg]] 이 영화의 '''최고 인기 캐릭터이자 흥행 일등공신.''' 항목 참조. 배우는 [[크리스토프 왈츠|크리스토프 발츠]]로,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연기를 펼치며 이 해에 열렸던 시상식들의 남우조연상을 완전히 휩쓸었다. 자세한 수상내역은 배우 항목 참조. 역대 최고의 악역 중 하나로 꼽힌다. * 프레드리크 촐러(Fredrick Zoller) 일병 [[파일:attachment/바스터즈_졸러.jpg]] 배우는 [[다니엘 브륄]]. 독일 육군의 [[그로스도이칠란트 사단]][* 바이마르공화국 당시 창설된 그로스도이칠란드 연대는 베를린에서 반란이 발생했을 시 이를 진압할 최정예 부대로, 보통 독일 육군은 거주지 단위로 연대를 나누어 자기 거주지 인근에서 입대한 징집병들로 채워지는데, 그로스도이칠란트 사단 등 일부 메이저 사단들은 개전 이전부터 이런 특성 탓에 여러 지역 출신들이 섞였다. 그 명성에 걸맞게 동부전선에서 엄청난 전과를 올린 사단이다. 그로스도이칠란트 사단은 정예라는 특성상, 개전 이후 대부분의 육군 부대에서 중사 이하 [[사병]]들에게는 지급 및 착용이 중지된 [[정복]]과 예복이 지급되었는데, 촐러 일병이 죽을 때 입고 있던 백색 예복 역시 말단 병사인 일병 신분임에도 이런 이유로 입을 수 있었다. 잘보면 어깨 계급장에 그로스도이칠란드 사단에게 주어졌던 특권인 GD마크와 그로스도이칠란드 사단 소매기장이 잘 나타나있다.] 소속 보병 일병으로, 엄청난 실력의 [[저격수]]라서 [[이탈리아]] 전선에서 수많은 미군을 죽였다.[* 사소한 오류라면 그로스도이칠란트 사단은 동부전선에서만 활동했기 때문에 대독일사단 소속으로는 결코 미국을 죽일 수 없다.]한 교회의 종탑에 혼자 고립되었으나 첫날에 60여명 둘째날에 150명 셋째날에 30여명을 죽였다고 나타난다.[* 왜 종탑에 곡사포나 항공지원을 요청하지 않았나 궁금해 하는 사람도 있는데 블루레이 특전으로 딸려오는 영화의 풀버전을 보면 이탈리아에서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종탑이라 나치 한 명 잡자고 무너뜨릴 수는 없다고 나온다.] 이 정도 성과라면 특진을 했을텐데 극중 계급이 아직도 [[일병]]인 것을 보면 저 무서운 성과를 낼 때는 [[이등병]]이었다. 이 놀라운 성과에 주목한 영화덕후 [[파울 요제프 괴벨스]]가 감독이 되어 촐러 일병을 직접 주인공으로 삼아 나오는 영화를 찍었는데, 극중 내용은 러닝타임 내내 미군을 쏴죽이기만 하는 선전영상물에 가깝다.[* 블루레이 특전 영상으로 해당 영화의 풀 버전이 나오는데, 프로파간다 필름의 진수를 보여준다. 미군의 시체로 산을 쌓으며, 볼트액션 소총을 거의 반자동에 가까운 속도로 재장전 없이 쏴대는데다, 촐러가 숨어있던 종탑의 벽엔 순간적으로 하켄크로이츠 모양의 탄흔이 새겨졌다가 사라진다. 해당 단편의 감독은 도노비츠 하사 역의 일라이 로스다.] 쇼사나에게 첫눈에 반해서 [[프랑스어]]도 열심히 배워 쇼사나에게 끊임없이 대쉬하지만, 그녀는 ''''"프랑스인 애인을 원하면 비시로 가라"''' 라고 침략국 군인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며 칼같이 선을 그었고 계속 거절당한 뒤 권위를 이용해 강제로 그녀를 유대인 뿐만 아니라 프랑스인에게도 혐오스럽게 느껴질 괴벨스와의 식사 자리에 강제로 끌고간다. 또한 쇼사나의 의사도 묻지 않고 괴벨스에게 쇼사나의 극장을 본인이 나오는 영화의 시사회 장소로 추천한다. 그 이후 히틀러를 비롯한 나치 고관들이 모두 참석한 상영회에서, 어째서인지 자신이 미군을 쏴죽이는 장면을 보며 계속해서 표정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친다. 결국 화장실에 가겠다며 상영관을 빠져나와 영사실에서 거사를 준비중인 쇼사나를 찾아간다. 쇼사나가 구슬려서 돌려 보내려 하자 '''지금 나오는 장면은 자신이 수많은 사람을 죽인, 본인의 이야기라 보고있기에 괴롭다며''' 차라리 자기가 상영 작업을 도와주겠다고 한다. 그러자 굉장히 차갑고 거절하며 매몰차게 문을 닫아버리는 쇼사나에게 마침내 감정이 폭발하여 자신은 진심으로 쇼사나를 사랑하고, 자신은 무려 300명이나 죽인 전쟁영웅인데도 무시한다며 성화를 낸다.[* 그의 이중성을 잘 보여주는 대사로, 침락국 군인과 피침략국의 주민이 아닌 영화의 팬으로서 대화하려고 하지만 잘 안 되자 바로 자신의 권위를 동원해 어필하고 강제로 괴벨스 앞으로 끌고온 그의 침략자스런 행동양식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도 별수없는 나치였던 것에 불과하다.] 이에 돌려보내기 힘들겠다고 판단한 쇼사나는 촐러에게 문을 잠가보라고 하고서는 잠시 그가 당황하다가 문을 잠그러 가 등을 돌리고 멀어졌을 때 가지고 있던 권총으로 그의 등을 쏴 버린다. 이후 쓰러진 촐러가 갑자기 기침을 하고 움찔거리자 쇼사나는 미묘한 표정으로 촐러의 시신에 살며시 다가간다. 하지만 죽은 줄 알았던 촐러는 간신히 숨이 붙어 있었고, 쇼사나가 가까이 다가와 자신의 몸을 바로 돌리자 그대로 품안의 [[루거 P08]]로 쏴 죽인다.[* 이때 흐르는 음악은 [[엔니오 모리코네]]의 'Un Amico'다. 이탈리아어로 [[친구]]라는 뜻이다.] 그리고 직후에 사망한다. * 디터 헬슈트롬(Dieter Hellstrom) 소령(Sturmbannführer) [[파일:attachment/바스터즈_소령.jpg]] 배우는 [[아우구스트 딜]](August Diehl). [[게슈타포]] 장교. [[크리스토프 왈츠]]의 열연에 가려지긴 했지만 아우구스트 딜 역시 이 배역을 맡으면서 대단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졸러가 쇼샤나를 괴벨스에게 소개하는 장면에서 첫 등장하며[* [[프랑스]] 주둔군임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어]]는 못하는 모양으로 쇼샤나와 대화할 때 옆에 있는 통역병을 통해 대화한다. 하지만 정작 이 배역을 연기했던 배우 아우구스트 딜은 어린 시절 [[프랑스]]에 거주했던 적이 있어 [[프랑스어]]가 굉장히 유창한 편. 이 영화에서처럼 [[나치]] 독일군으로 다시 등장한 영화 [[얼라이드]]에서는 [[프랑스어]] 대사도 거침없이 연기해내는 모습을 보이고, 아예 [[프랑스어]]로 제작된 영화나 드라마에도 많이 출연하는 편이다.], 이때 한스 란다가 등장하는데 쇼샤나는 란다가 자기 가족의 원수임을 한번에 알아본다![* 사실 얼굴을 알아보긴 힘들었을 것이다. 란다가 그녀 가족을 죽이러 찾아갔을 때 쇼사나는 시종일관 마룻바닥 아래에 있어서 발밖에 못 봤고 가족이 총살당한 이후에는 뒤도 안 돌아보고 뛰어가느라 란다를 돌아보지도 못했다. 이름을 듣고 눈치챘을지도...][* 사실 그 정도로 충격적인 경험을 하면 20년만에 만난 상대를 숨소리로도 식별해낼 수 있을 정도로 뇌리에 박힌다. 충격으로 인한 기억상실이 오지 않을 경우, 거의 두개골에 다이아몬드 절단기로 새긴 것마냥 기억하게 되는 게 정상이다. 얼굴 몰라도 목소리와 분위기는 알 수밖에 없을 것이고, 아마 발소리만 듣고도 알아챘을 것이다.] 이후 독일 치하 프랑스에 침투한 바스터즈 및 히콕스 중위가 스파이와 접선 중이던 술집 구석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 히콕스의 이상한 독일어 억양을 의심해[* 이때 헬슈트롬 소령은 '뭐 좀 물어봐도 될까!(Dürfte ich mich vielleicht erkundigen!)'란 단 한마디로 술집에 있는 전 인원을 얼어붙게 만든다. 그리곤 아무렇지 않게 유유히 걸어가 이윽고 바스터즈 일행이 보이는 곳까지 갔어도 눈길 한번 안주고 축음기의 바늘을 들어올린다. 보통 적으로 여겨지는 무리가 있다면 힐끗 쳐다라도 볼 텐데 말이다. 란다의 부하답게 쫄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게 거만하고 겁 없는 성격 탓에 쓸데없는 짓을 하다 죽지만.] 일부러 그들과 같이 앉아 술을 마시며 카드 게임을 한다. 같이 앉아있던 하머스마르크가 최대한 히콕스를 변호하고 그 역시도 결국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 뻔했지만 이후 영국인인 히콕스가 아주 기본적인 독일 제스처를 잘못 쓰는 바람에 그가 스파이인 것을 눈치챈다.[* 독일인들은 3을 손가락으로 표현할 때 검지,중지,약지가 아니라 엄지부터 검지,중지 순으로 손가락을 편다. 하머스마크의 말에 의하면 독일인이라면 다 이걸 보고 이상함을 느꼈을 거라고... 손가락을 편 순간 갑자기 얼어붙는 분위기 묘사가 일품. 사실 그 전에 이미 의심이 굳어지고 있었다. 독일식 스무고개 게임을 할 때, 원래 마지막 10번째 질문엔 답하지 않는다. 독일인인 하머스마르크와 휴고는 답하지 않았지만 영국인인 히콕스만 거기에 답을 했다. 때문에 히콕스가 대답하는 것을 듣자마자 순간적으로 표정이 굳는 것을 볼 수 있다.][* 자신을 피츠팔뤼(Piz Palü) 출신이라고 둘러댔는데 스위스 출신인걸 들은 시점에서 헬스트룸 소령이 눈치를 챘어야 하지 않냐는 주장이 있으나 이는 영화를 전혀 안 본것으로 이 피츠팔뤼는 1929년에 개봉한 레니 리펜슈탈의 영화 <피츠팔뤼의 하얀 지옥>의 배경지로 유명해서 자신의 출신지가 친나치 인사 리펜슈탈이 찍은 영화에서도 나오는 산골 동네 이민자 출신임을 강조해서 자신의 억양이 이상한 이유를 설명한것이다. 그런데다가 전쟁전 나치독일의 부흥을 보고 독일로 되돌아온 이민자도 많은데 그 중에 스위스인이 있어도 전혀 이상할게 없다.] 직후 모든것을 체념한 듯 한숨을 내쉬고 술을 마신 뒤 히콕스의 고간에 총을 겨눈다. 히콕스 측에도 독일인이 3명이나 있어서 히콕스의 잘못된 제스처를 눈치채고, 본인이 자리를 비울 경우 그들이 선수를 칠 것을 파악했기 때문. 1대 4인 상황에서도 혼자 권총을 겨누며 끝끝내 굽히지 않다가 총격전이 벌어지자 휴고의 총알에 [[고환]]이 [[내가 고자라니|뚫려 사망한다.]] 이때 술집이 개판이 돼 자신의 부하들까지 죽게 만들어 버린 것은 덤이다. 술집 주인은 휴고를 쐈고, 술집 주인은 비키의 총에 죽는다.(술집 주인의 배우는 영화 '몰락'의 군의관 귄터솅크를 맡은 배우다.) 그러나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 바스터즈의 '나치를 죽이고 나도 죽는다'는 막무가내식 대처에 결국 패배한다. 그래도 마지막 순간에 단서를 남겨 란다가 바스터즈의 뒤를 쫓을 수 있게 했다. 독일어 발음과 억양의 차이로 출신지를 알아 내는 능력은 [[마이 페어 레이디]]의 헨리 히긴스 교수와 유사하고 프랑스 내에 주둔한 모든 장교의 얼굴을 다 알고 있는 듯 말하지만 정작 그 유명한 '후고 스티글리츠'의 얼굴을 못알아 본다. 배우가 [[정웅인]]을 빼닮아서 [[http://www.instiz.net////pt?no=3165159|한국 인터넷에서 살짝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독일 정웅인', '바스터즈 정웅인' 등등.[* 재밌는건, 영화 [[얼라이드]]에서 또 다시 독일군으로 출연했고, 그밖에 수많은 영화에 [[나치]] [[독일군]] 역으로 출연한 적이 많지만 한편으로 2019년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어 히든 라이프]]에서는 기존의 이미지와 정반대인 나치즘에 반대하여 양심적 병역거부를 하다가 처형된 [[오스트리아]]의 농부 프란츠 야거슈테터를 연기했고, 그전에 2007년 [[카운터페이터]]에서는 아예 강제 수용소에 수감되어 있는 [[유대인]]을 연기한 적이 있었다. 여러모로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 [[파일:attachment/바스터즈_정웅인.jpg]]] * 빌헬름 하사[* Oberfeldwebel은 원사에 해당하는 계급이다. 하지만 한국에서 원사라 하면 나이 지긋한 어르신 이미지가 있는 반면에 배우는 딱 보기에도 매우 젊은 사람이므로 원사라는 계급이 관객들에게 위화감을 줄 우려가 있어 번역가가 오역을 감수하고서라도 하사로 번역한 것으로 보인다.] 술집 씬에서 등장하는 취한 새내기 아빠 [[하사]]. 딱히 대단해 보이지는 않지만 이 녀석이 술에 취해 바스터즈 테이블에 온 탓에 작전이 전부 꼬여버리고 말았다. 처음엔 옆자리에서 친구들과 재밌게 놀고 있었지만 옆 테이블에 [[여배우]]가 있는데다 술도 먹었고 아들도 태어났겠다, 들뜬 마음에 다가가서 사인도 받고 옆에서 주정을 부리다가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던 히콕스에게 정색 당하고 꺼지라는 말을 듣고 만다. 하지만 역시 짬은 뒤로 먹은게 아닌지 ~~아니면 술기운에~~, 그도 히콕스의 어설픈 독일어 억양을 눈치 챘고, 똑같이 정색하며 출신을 물어본다. 보통 상급장교가 말투가 아무리 이상해도 계급차이를 생각하면 술이 번쩍 깰텐데도 말이다. 뭐 서양군대니 다르려나 할 수도 있지만 나치의 장교는 사관학교 졸업 후 병들과 일정기간 생활해야 임관 할 수 있었으며, 병사포함 부사관들과의 관계는 당연히 칼 같이 지켜졌고 권위도 지금보다 더 있었던 걸 생각하면 하사임에도 꽤나 의심이 갔던 모양. 결국 난장판이 되어 모두가 죽고 죽이는 와중에 혼자 피해 [[MP40|기관단총]]으로 아군이고 뭐고 난사해서 전멸 시키고 만다. 공부도 꽤 했던지 영어도 유창하며 그 영어로 마지막에 자신은 처자식이 있으니 어떻게든 살아야겠다고 알도와 협상에 성공하지만[* 알도가 내려올때 실제로 무장을 해제하고 내려왔었지만 해머스마크를 구조하는데 성공한 다음에도 살려뒀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후 술집에서 한스 란다가 해머스마크의 구두를 발견하고 간첩질을 한 것을 알아차린 것처럼 오히려 빌헬름 하사를 살려뒀다면 한스 란다와의 심문에서 당연히 해머스마크의 정체를 진술했을 터이기 때문] 정체를 들켜선 안되는 ~~거기에 더해 모욕적인 말을 들어 좀 빡치기도 한~~ 폰 해머스마크의 권총질에 죽고 만다. * [[아돌프 히틀러]] [[파일:attachment/바스터즈_히틀러.jpg|width=400]] '''히틀러'''. 배우는 [[마르틴 부트케]]. 영화 내내 찌질하고 우스꽝스러운 모습만 보여주다가 마지막에 심복인 괴벨스와 사이좋게 사망한다. 아무래도 [[만악의 근원]]이라는 느낌이 있어서인지 사망 이후에도 도노비츠 하사에 의해 머리가 넝마가 될 때까지 [[MP40|기관단총]]으로 철저하게 확인사살까지 당한다. 2챕터에서 지도가 펼쳐진 탁자를 두드리며 'Nein Nein Nein Nein Nein Nein!'(아냐 아냐 아냐 아냐 아냐 아냐!)라고 하는 장면이 [[다운폴]]에 등장하는 히틀러의 Ja! 만큼 많이 패러디 되었다.[* 한 예로 독일어 Nein은 나인으로 발음이 되는데, 서양에서는 3 x 3 = ?의 답을 숫자9(Nine)의 발음과 비슷한 Nein(나인)으로 쓰기도 한다. 또한 다운폴 패러디에서도 등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짜 히틀러라는 설정을 잡아놓는 것이 일반적이다.] * [[파울 요제프 괴벨스]] [[파일:attachment/바스터즈_괴벨스.jpg]] 배우는 [[스탈린그라드(1993)]]의 오토 역으로 유명한 [[질베스터 그로트]]. 히틀러와 사이좋게 극장에서 사망한다. 영화 잘 만들었다는 히틀러의 칭찬에 눈물을 흘리며 감동할 정도로 극렬한 히틀러빠. 쇼샤나의 상상 장면에서 불어 통역과 열심히 일을 치르는 모습이 나온다[* 실제로 괴벨스는 주변에 여자가 많았고 성적인 스캔들 또한 많았다. 특히나 선전부 장관이라는 직책 때문에 여배우들과의 염문설이 많았다. 통역가 프란체스카 몬디노 역의 배우는 줄리 드레퓌스. 나중에 괴벨스 옆에서 사이좋게 벌집이 된다. 줄리 드레퓌스는 드레퓌스 사건의 중심인물 알프레드 드레퓌스 형의 후손이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킬 빌]]에서 [[오렌 이시이]]의 친구이자 매니저 [[소피 파탈]]을 맡았다.] 영화 중반부에 쇼사나의 극장을 둘러보며 나오는 길에 쇼사나가 릴리안 하비를 언급하자 불같이 화를 내며 그 이름을 언급하지 말라는 장면이 나온다. 릴리안 하비는 독일에서 활동하던 영국인 여배우인데 나치들의 유대인 말살 정책이 시작되자 유대인 친구들의 탈출을 도왔기 때문에 선전부 장관인 괴벨스 입장에서는 좋게 보일리가 없기 때문이다. * 헤르만 란다 대령 옆에 자주 붙어다니는 부하로, SS [[통신병|통신]][[부사관]]. 란다 대령의 말에 따르면 유능한 무전 기사라고 한다. 란다 대령과 함께 미군에 항복하려다가 막판에 허무하게 알도의 총에 맞고 사망, 유티비치가 그의 머릿가죽을 벗겨버린다. 혼자 도망가면 그만인 것을 헤르만의 신분을 보장하여 동행한 것도 그렇고 헤르만이 죽었을 때의 반응도 그렇고, 란다 대령이 헤르만을 꽤나 아꼈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란다 대령의 캐릭터를 생각해보면 자기 혼자 항복해 살아나가는 것보다 자신을 따르는 병사 하나까지 살려내 조금 더 인간적인 모습을 비추는 것이 자신의 처신에 유리할 것이라고 계산했다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